책상 위 풍경 + 모터헤드 소소한 일상

회사에 한 두 분이 이거 달아놓은 거 봤는데,
도무지 제품명을 알 수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어제 '나뭇잎 장식;'로로 무한 검색 신공을 발휘했더니 나와 같은 질문을 하신 분이 있더라.
"그 왜 커다란 나뭇잎 드리우는 거 있잖아요. 그거 어디서 사요? 아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이런 질문 정말 뜬금없죠?"
-> 정말 나랑 똑같은 생각을... 근데 무려 답이 있었다.


그래서 보았노라, 찾았노라, 질렀노라.


어제 배달되어서 설치했고.. 굉장히 아늑해졌다.
위에는 멀록 두 마리. 저 파란색 멀록은 2006 Blizzard WWI 이후에 엄청 유명해진 녀석이고
초록색은... 아직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을 거라고 확신하는 초희귀품이다 음하하하하하!!
내 나뭇잎에 너무 잘 어울려!
난 좁은 공간이나 폭 싸이는 느낌을 좋아해서.. 아주 대만족.
이제 피리를 불어줄 왕눈이만 구하면 된....응?


이번 프라모델 동호회에서 고르라고 해서 산거.
파트락쉐 미라쥬.



요건 콜러스 폐하가 클로소랑 타던 쥬논.. (저 스펠링이 어떻게 쥬논으로 읽히는지는 아무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
내가 딱 좋아하는 색깔이 유일하게 있는 모터헤드라서... 아낀다; 레진 파트도 없으니 잘 만들어야지.
1/100 이라 만들어놓으면 엄청 멋질듯!


이건 책상에 쌓여있는 모터헤드들;;;
밧슈더 블랙나이트와 레드 미라쥬도 조립해야 하는데.. 시간이 시간이...

이렇게 FSS를 사랑하는데 렛츠리뷰 안뽑히면 이건 주최측의 농간이라고 할 수 밖에 엄따!


* 백만년 만에 밸리 보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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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9/09/17 13:5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아슈 2009/09/22 12:16 #

    어엇 답이 늦었습니다 ㅠㅠ
    주말내내 성묘다 뭐다 혼이 빠져서요.
    늦은 시간도 되시면 이번 주 중에 퇴근하고 찾아뵐게요.
    ... 아니다 블로그 가서 답남길게요.
  • 강우 2009/09/17 15:02 # 답글

    파티션 위에도 머키! ... 에 멀리 보이는 크리스마스의 악몽까지!

    ..처음 딱 사진 보고 낚시파라솔이라도 지르신건가 하고 놀랐는데,
    밑의 저 조립 끔찍한 난이도의 파트랏슈미라지(-_-)와 쥬논과 밧슈;; ....
    운나쁘면 단차 메꾸기부터 아예 파츠를 하나 만드는 기분을 들게 하는 놈들이라니
    이제보니 아슈님 실력이 보통이 아니신듯? 거장이셨군요 덜덜.
  • 아슈 2009/09/22 12:16 #

    클스마스 해골은 제거가 아닌...

    아니 전 사고나서 Wave 프라모델의 극악함을 깨달았지만... 그걸 다 아신다니 강우님도 괴수셨군요;;;

    실력이 좋아서 사는 게 결코 아닙니다. 털썩;
  • 강우 2009/09/17 17:22 # 답글

    FSS 렛츠리뷰 당첨을 감축드리옵나이다! ...(완결은 언제될련지)
  • 아슈 2009/09/22 12:17 #

    우헝헝 저보다 먼저 아시다니!! 토요일에 배달왔어요 ㅇㅅㅇ
    (완결은 안드로메다에서... 먼 산)
  • 포로르 2009/09/18 06:13 # 답글

    음... 쥬논이라고 읽는군요?
  • 아슈 2009/09/22 12:17 #

    그러게요;; 저 표시기호는 일본어를 멋지게 쓰려고 한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워낙 작가가 일어-중국어-영어-독일어-프랑스어를 마구 번갈아 써서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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