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가는 꿈 소소한 일상

[773] 몇일 전 꿈 요약.

강우 님 글보다 보니 생각이 나서..

꿈에 엄마가 부엌에서 뭐를 하다가 '이제 다 했으니 김치 사가지고 집에 가야지'라고 하신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 집이 내 집이고 엄마 집이 따로 있다는 개념이었음)

왜 김치를 사? 김치 없어? 그랬더니 엄마가 김치 없다고.
난 막 맘이 너무 아파서 '내가 사줄게 가지마 엉엉' 울기 시작했는데
내 뺨에 떨어지는 눈물때문에 잠에서 깼다.
일어나보니 계속 눈물이 주루룩...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이제 우리가 헤어질 때가 됐나보다' 라고 하신다.


그냥 그래서, 요새 엄마하고 굉장히 많이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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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강우 2009/09/16 03:04 # 답글

    좋은 뜻으로 분가하셔서 어머님과 떨어지는 미래를 암시하는 꿈일려나요! :)
  • 아슈 2009/09/16 10:28 #

    우어어.. 너무 현실감없이 먼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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