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고 싶고 뭔가 하고 싶고.
이거에 걸리고 저거에 걸리고.
나이에 걸리고 인맥에 걸리고.
그러던 어느날 눈에 딱 들어온 봉사, 번역 봉사.
일단 지난 주에 Sample article 받아와서 테스트.
영화 기다리는 동안 1시간이 남았기에 버거킹에 앉아서
그냥 슥슥 받아온 뒷면에 슥슥 샤프로 해버림.
근데 왜 자꾸 쳐다보지 ㄱ-
내가 그렇게 이쁜가-> 는 절대 아닐테고...
버거킹에서 번역하는게 그렇게 이상한가.

지치지 않고 오래오래 할 수 있기를.
난 마무리부족 일벌리기쟁이니까.

(그러나 현시창일뿐.)




덧글
SoulbomB 2009/03/17 17:57 # 답글
그 기존의 회사일은 계속 하고 계시는거구요? ~_~
아슈 2009/03/17 19:49 #
아 이건 말그대로 '자원봉사'라 이주일에 한번씩 article 하나만 번역하는 거예요.기존의 회사일 잘하고 있죠.
올해 아주 재밌을 것 같아요, 힘은 들지만. :)
타인 2009/03/17 21:12 # 답글
아. 당시의 전황이 눈에 보이는 듯 하네요.버거킹이라서 그랬을런지도 모를일입니다. : )
아슈 2009/03/18 00:41 #
헉.. 버거킹이어서 그런 건가요. -_-;;그나저나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놀러갔다가.
오뎅탕 + 대짜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습격을 받고 황급히 물러나왔습니다.
테러세요...
맑음뒤흐림 2009/03/17 23:52 # 답글
번역 봉사라니, 멋진 삶을 살고계시는군요... (저도 하고싶은 생각은 굴뚝같지만 - 월드비전 편지 번역 - 능력이 안되는지라 GG)
아슈 2009/03/18 00:42 #
그냥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저는 가끔씩 살다가 힘든 노동하시는 분들 보면,
아 내가 너무 쉽고 편하게 (앉아서) 돈을 버는게 아닐까 하는 부끄러운 마음이 들 때가 오더라고요. -_-;;
에.. 월드비전 편지번역 그런 것도 있었군요.
좀더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도전을 +_+
blueday28 2009/03/18 00:17 # 답글
오오... 샤프로 슥슥... 저는 영어를 하도 안 건드리다 보니완전 중딩 수준으로 떨어져서 요즘 회사에서 틈틈히 원서 번역하는 것 때문에
아주 죽겠던데... 부럽습니다ㄱ-
ps : 글 많이 써주셔서 자주 들어오게 되네요. 링크 걸고 갑니다~
아슈 2009/03/18 00:46 #
중고등 때 단련된 덕분인지... 저는 샤프가 머리쓰는 글 쓸 때 제일 편하더라고요.회사에서 번역이라니... 이런 공부도 되고 월급도 받고!
그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요 +_+
일부러 돈내서도 할 공부를 돈받고, 적절한 동기부여(안하면 짤린다? -_-;;)까지 가미되어 한다니
우오오 '나는 행운아야' 10번 복창하시고 재밌게 하셔요.
** 요새 뭔가 막 글이... 졸필인데 링크라니 감사할 따름이어요. (__)
furor 2009/03/18 00:47 # 답글
One article이라니. 시간이 제법 걸리겠는걸요?번역된 article이 무얼까나... 올리실 건까요?
아슈 2009/03/18 11:45 #
음 그냥 내용이 많이 심각하지 않아서 아주 오래걸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이상하게 컴퓨터앞에 앉으니 마구 하기 싫어지는 현상이...
올려도 될른지 잘 모르겠지만, 올리면 관심있는 분도 없을테고.. 뻘쭘할 거 같은데요 ㄱ-
타인 2009/03/18 00:53 # 답글
오묘한 이미지가 아닌가 싶어서요.커피전문점이었으면 아마도 무심한듯 쉬크하게(?)
모르는 척 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아. 그건..
더치커피입니다(...)
아슈 2009/03/18 11:46 #
영어 숙제를 하는 대딩의 이미지로 보여졌으면 하는 소망이... (퍽퍽)아 더치커피!! 엔제리너스에서 주는 무료 쿠폰을 받아놨어요.
카페인이 적어서 그런가 맛이 살랑살랑 가볍던데요.
원츄~ 까진 아니지만 시원한 아이스커피로는 먹을만 하더라고요..
구타라히메 2009/03/18 01:07 # 답글
멋지세요. 봉사도 하시구...전 오늘도 출판사의 지적에 또 바닥을 박박 긁어대고 있습니다.
번역을 그만둬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면서...(고민은 해도 일단 맡아놓은 건 끝내야 한다능...)
버거킹이 어때서요오~? 전 백화점 푸드코트에서도 비빔밥 앞에 두고도 번역한다구요.
버거킹이면 오히려 세련되 보이지 않나요?
아슈 2009/03/18 11:47 #
전 출판사의 지적을 받아가며 번역하시는 구타라히메 님이 더 멋져 보여요. (저도 하고 싶어요 ;ㅁ;)그날이 3월 15일인지라... 사방이 커플이어서 불쌍해 보였을지도...
(쳐다본 남자도 커플로 온 사람이었어요.)
강우 2009/03/18 01:34 # 답글
하악 역시 버거킹을 좋아하시나보군요!와퍼는 개념이죠, 크기만빼고....
쓸데없이 남에게 관심많은 우리나라에서 남이 어떻게 보든 상관없고-
번역봉사라니 참 멋집니다, 전 주말에 태백식수지원봉사나 몸으로 뛸려 했더니
여건변화로 봉사일정이 취소되어서;;
아슈 2009/03/18 12:04 #
역시 버거는 와퍼죠!그러나 점점 얄팍해져가는 패티는 어쩔 건가요.
저도 아이들 놀아주기 봉사 이런거 예전에 했는데요.
아무래도 주말엔 집밖에 나가기 싫어져서... (헉 히키코모리 초기증상인가요;;)
플로렌스 2009/03/18 23:56 # 답글
햄버거 중에서는 버거킹이 최고! 사람들이 쳐다본 것은 뭔가 그럴 듯 해보여서였는지도요...(^.^);
아슈 2009/03/19 10:27 #
임자 없는 남정네가 봐주었으면 약간 행복(?)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하하하.
바다 2009/10/22 10:48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번역봉사 하신다는 글을 보고, 남겨봅니다.
저도 도와주실 수 있을까 하구요...비영리일이라..
현재는 한시간짜리 다큐 영상물이 있습니다.
mentomentee@naver.com
gk 2009/11/04 19:56 # 삭제 답글
번역 어디서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