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찾은 칵테일 - 말리부 오렌지 소소한 일상


지난 토요일에 야구장에서 나와 잠깐 들른 바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마시는 준 벅을 고르려다가,
왠지 다른 걸 시도해보고 싶어서 골랐다.

칵테일 설명이라고는 단 한줄도 없는 불친절한 메뉴에서 골라낸 말리부 오렌지.



말리부의 달달함과 오렌지의 상큼함이 겹쳐서.. 아주 좋았다.

맨날 먹는 것만 먹어서 지겨웠는데, 새로 찾아낸 것이 딱 취향이라 좋아좋아..
지금은 집에서 워낙 술마시는 걸 싫어하는 분위기인지라 엄두도 못내긴 하다만.

미국에 있을 때 한 병 사놓고 먹고 싶었던 술.. 말리부.

재료가 간단하니 메뉴판에 없어도 요청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자주 찾아 주겠어!

참고로 동행인은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시켰는데 너무 맛없...

그러고보니 그날 술을 세종류나 마셨네..(야구장 캔맥주+바1의 말리부 오렌지+바2의 맥켈란. 후덜덜)
누가 보면 술꾼인 줄 알겠다 -_-

덧글

  • SoulbomB 2008/09/17 17:36 # 답글

    오호 -_- 어디 바 가시나요??

    마시고 싶다면 직접 만들어먹지만 한잔 때문에 술 한병 사긴 확실히 돈 아깝기도 하고,

    단골바 같은게 하나도 없어서 만들어 놓는 것도 괜찮겠다 싶고.

    따로 시간내서 얼굴보기 애매하면 아싸리 바에서 함 뵐까요? ~_~
  • 아슈 2008/09/18 10:44 #

    저도 단골 같은 거 만들고 싶어요;;
    그래도 혼자 가서 마시면서 단골 만들 위인은 못되는지라;

    바를 가려면 따로 시간을 내야 하는데..
    솔밤님이 바쁘신 거 아니었어요?
  • chp 2008/09/17 23:25 # 삭제 답글

    맛있겠내요!

    술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색이 참 맛있게 보여요
  • 아슈 2008/09/18 10:45 #

    그냥 오렌지 쥬스 같았어요..
    칵테일의 단점이죠;; 게다가 빨대로 먹으면;;
  • 스토리텔러 2008/09/18 00:41 # 답글

    무알콜 말고는...
    알콜있는거는 깔루아밀크만 먹어봤당 >.<
  • 아슈 2008/09/18 10:45 #

    나도 니 나이땐 그랬어..
    소주 입에 대자마자 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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